보고회는 내달 재정조기집행 마감을 앞두고 조기집행 목표액의 66% 집행률을 보이고 있어 시 간부공무원 및 부진부서 54명의 담당이 참석해 목표 달성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최근 천안함 사고, 구제역방역 근무지원, 6·2지방선거 등 커다란 당면업무가 겹쳐있어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재정 조기집행 시한인 내달 말이 다가옴에 따라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이와함께 재정조기집행에 대한 우수사례, 문제점보고, 대책보고 등을 실시해 추진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시는 그간 △‘보령시 사업기간단축(Closing by Oct)운영 규정(훈령182호)’제정·공포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반 23명의 조기집행 비상경제 상황실 운영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 하고자 합동설계팀 가동 등 조기집행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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