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비엔날레 성과와 과제’ 토론회
'공예비엔날레 성과와 과제’ 토론회
오늘 청주시한국공예관서 공예문화 담론
  • 청주
  • 승인 2010.06.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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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8일 오후 3시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공예비엔날레 성과와 과제’ 주제로 공예문화의 담론과 각계 전문가와 지역 공예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조직위 사무국의 ‘역대 비엔날레 성과 보고’에 이어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 최정심 원장의 ‘한국공예디자인의 현황과 과제’라는 기조발제를 한다.
또 이종국(한지), 김성호(옻칠), 이장수(도자) 등 지역 공예인들이 참여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젊은공예포럼’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그간의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각계 전문가와 지역 공예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본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또 공예클러스터 및 상설관 조성, 공예산업 육성 등 공예도시 청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는데도 활용하게 된다.
젊은공예포럼은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해 매분기마다 각계 전문가와 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현재까지 모두 7회에 걸쳐 공예문화 및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해 왔다.
한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는 세계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999년부터 격년제로 홀수년도에 총 6회가 개최됐으며 작년년 제6회 비엔날레에는 54개국에서 3000여 작가가 참여하는 등 세계 최대규모의 공예축제로 성장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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