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4-H 청소년의 달 행사 가져
보령, 4-H 청소년의 달 행사 가져
  • 최상현 기자
  • 승인 2010.06.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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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백남훈)에서는 21세기 우리 농촌을 이끌어갈 4-H회원을 대상으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져 건전한 청소년 육성사업을 전개했다.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영농 4-H회원, 학교4-H지도교사, 학생4-H회원 등 76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건전한 시민정신 습득과 농심 함양으로 4-H회원들을 창조적인 미래 세대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학생 4-H회원 10명에 대한 시상에 이어 영농 4-H회원 36명과 농촌지도공무원간 멘티·멘토 결연식을 갖고 전문지도사로부터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한 청초액비 제조기술 및 활용교육이 실시됐다.
결연식을 가진 영농 4-H회원들은 영농정착을 위해 멘토인 지도공무원에게 농업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고 영농의 애로점 등을 상호 토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는 학생, 영농, 지도교사 529명 4-H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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