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회장 이진갑)를 주축으로 감시활동을 벌이며 중도9리 주민(이장 박희주)과 새마을지도자(최봉진)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활동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노인회가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감시단은 마을 입구에 책상, 의자 및 전화기를 설치해 거리의 작은 공간이지만 불법쓰레기 단속본부라는 특색있는 공간을 마련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금산읍 모든 마을이 이러한 수범사례를 본받아 하루빨리 규격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정착으로 아름다운 청정금산을 가꾸어 나가는데 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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