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중도9리 노인회 불법쓰레기 단속본부 탄생
금산, 중도9리 노인회 불법쓰레기 단속본부 탄생
  • 김남태 기자
  • 승인 2007.06.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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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9리 노인회장 이진갑과 탁옥순 외 30여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불법투기 노인 감시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회(회장 이진갑)를 주축으로 감시활동을 벌이며 중도9리 주민(이장 박희주)과 새마을지도자(최봉진)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활동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노인회가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감시단은 마을 입구에 책상, 의자 및 전화기를 설치해 거리의 작은 공간이지만 불법쓰레기 단속본부라는 특색있는 공간을 마련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금산읍 모든 마을이 이러한 수범사례를 본받아 하루빨리 규격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정착으로 아름다운 청정금산을 가꾸어 나가는데 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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