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예산군은 늘푸른예산21추진협의회 주관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그린리더 육성 교육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군청 제2회의실과 안면도 기상관측센터에서 갖는다.
그린리더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행동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21세기형 온실가스 저감 지도자를 말하며, 그린리더는 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춘 자로 여자 6명, 남자 5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선발된 그린리더는 앞으로 기후변화와 관련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학교, 주부교실, 아파트부녀회,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본격 시행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홍보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방안에 대한 교육홍보, 전담강사, 자문인력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