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사무총장에 김창수 의원
선진당 사무총장에 김창수 의원
정책위의장 임영호·대변인 박선영 의원 임명
  • 김인철 기자
  • 승인 2010.06.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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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에 권선택 유력

자유선진당이 이회창 대표의 당무복귀에 이어 당직인사가 이뤄지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지난 18일 당 사무총장에 김창수(대전·대덕구·사진)의원을 정책위 의장에 임영호(대전·동구)의원을 임명했다. 임 의원은 대표비서실장을 겸임한다.
사무총장에 임명된 김창수 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조선일보사 기자를 거쳐 민선 대덕구청장을 지내고 제18대 국회에 입성해 당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임영호 의장은 한남대학교 행정학 박사로 행시 25회 출신으로 관선, 민선 2, 3기 대전시 동구청장을 지내고 18대 국회에 입성 당대표 비서실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 대변인에는 이회창 대표의 사의표명 당시 사퇴의사를 밝혔던 박선영 의원이 유임됐다.
신임 원내대표는 1기 원내대표를 지낸 권선택(대전·중구)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의원총회를 통해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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