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단속
대전,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단속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6.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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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아 부패·변질되기 쉽고 소비량이 많은 우유류, 양념육류, 아이스크림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이달 말부터 오는 8월말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시 및 구 감시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4개반 12명을 편성해 축산물 가공업소 및 축산물 판매업소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한다.
중점 점검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행위 등이며 변질이 우려되는 축산물이나 위생관리가 불량한 업소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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