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환경오염 행위 점검
중구, 환경오염 행위 점검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6.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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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장마철을 맞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하천변에 위치한 산업폐수·폐기물 배출업소 36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8월 10일까지 하천주변에 위치한 산업·축산폐수·비산먼지·폐기물 배출업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업소를 방문해 ▲환경시설 정상가동여부 ▲폐수 무단방류 행위 ▲폐기물 장기간 보관 및 방치 행위 ▲공사장 토사유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환경오염 취약업소 226개소에는 사업자 스스로 환경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도록 안내 공문을 발송해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축산농가 등의 중점 지도 및 점검대상 시설에 대해 서는 사전 계도 후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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