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학교 식중독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태안교육청 정헌문 교육장이 급식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예고 없이 불시에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급식 시설, 검수, 식품 위생관리, 종사자 위생 관리, 원산지 표기 등 8개 부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태안중학교는 위생상 문제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식실 냉방시설과 환기시설을 확충하면 학생들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급식을 제공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개선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