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원자력교육센터는 ‘2010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FNCA) 인력 양성 워크숍’을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아시아원자력협력포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원자력 기술의 평화적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1990년 결성된 모임으로 이번 워크숍에는 우리나라와 호주,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의 FNCA 코디네이터 및 인력양성 분야 전문가 45명이 참가한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이를 토대로 FNCA 원자력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들 일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및 한전원자력연료(주) 등의 우리나라 원자력 시설들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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