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비정규직 예방점검
대전노동청, 비정규직 예방점검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7.06.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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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노동청은 오는 8월말까지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국립대학 및 공기업 55개소에 대해 비정규직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 및 비정규직 보호법률의 시행과 관련 공공기관의 위법·탈법적 비정규직 사용을 시정케하고자 실시한다.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할 계획이며 임금지불, 근로시간준수 , 연차유급휴가부여, 휴일부여, 최저임금지급 여부 등이 중점 점검사항이다.
비정규직보호법률의 시행일이 올해 7월 1일으로서 시행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로 기간제근로자의 사용제한 및 차별시정제도 등 법률내용에 대한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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