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흐리고 많은 비
설 연휴 흐리고 많은 비
기온 대체적 포근
  • 박해용 기자
  • 승인 2007.02.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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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강풍 등 예상


이번 설연휴는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올 전망이나 기온은 대체적으로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이번 설명절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고 동해안과 산간지방은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바다에는 파도가 높아 풍랑주의보가 내리고 귀성 뱃길에 특히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기온은 남쪽의 강풍대를 따라 따뜻한 바람이 유입되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나 연휴 후반들어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7일에는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돼 귀경길 차량안전사고에도 주의가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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