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홍수현, 부산국제광고제 홍보활동
오지호·홍수현, 부산국제광고제 홍보활동
  • 【뉴시스】
  • 승인 2010.07.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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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와 홍수현이 ‘2010 부산국제광고제’의 홍보대사가 됐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지난 5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오지호와 홍수현을 부산국제광고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는 가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지호는 KBS드라마 ‘추노’와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로, 최근 배우 하지원, 안성기 등과 함께 영화 ‘제7광구’ 촬영에 들어갔다.
또 홍수현는 지난해 SBS ‘천사의 유혹’에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올 들어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나루’의 여주인공 ‘나루’역으로 전격 캐스팅 됐다.
이들은 국제광고제 본선대회 개막행사가 있는 내달 2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며 이후 광고인들과의 만남의 자리에 참석하는 등 부산국제광고제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올해 광고제를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들의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11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홍보대사들의 뜨거운 함성이 울려 펴지는 가운데 부산국제광고제의 성공을 예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지호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광고제가 칸 광고제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기발한 광고 아이디어와 볼거리가 가득한 2010 부산국제광고제가 광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알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 광고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달 26일부터 사흘 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지난달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출품을 받았으며 이달 중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이 가려지게 된다.
본선 진출작은 오프라인 본선 심사위원에 의해 그랑프리 등 수상작이 결정되고 광고제 기간 동안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국제광고제는 ‘뉴웨이브(New Wave)’를 테마로 전문 강사와 광고인들을 초대해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개최, 세계 광고계의 흐름과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제 기간 동안 야외행사를 더욱 확대 개편한 ‘비치 애드 나이트(Beach AD Night)’를 운영하고 야외전시회 등도 마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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