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브리티시오픈 불참
앤서니 김, 브리티시오픈 불참
  • 【뉴시스】
  • 승인 2010.07.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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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엄지손가락 수술의 여파로 브리티시오픈에 불참한다.
브리티시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7일(이하 한국시간) “세계랭킹 11위에 올라있는 앤서니 김이 브리티시오픈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또 앤서니 김의 대체 선수로 지난해 US오픈에서 공동2위에 올랐던 리키 반스(29·미국)가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셸 휴스턴 오픈’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3승 달성에 성공했던 앤서니 김은 지난 5월에 왼쪽 엄지손가락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앤서니 김과 함께 데이비드 톰스(43)도 브리티시오픈 출전을 포기, 데이비스 러브 3세(46·이상 미국)가 출전권을 얻었다.
2010 브리티시오픈은 오는 15일 밤부터 스코틀랜드 파이프주 세인트 앤드류스의 올드 코스(파72. 7377야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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