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도민체전 특별 강화훈련
당진군, 도민체전 특별 강화훈련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0.07.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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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올해 9월 공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위해 본격적인 강화훈련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해 청양 도민체전에서 종합2위의 성과를 달성한 군민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 기필코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전략으로 이번 대회에 17개 전종목에 초·중·고등, 일반부등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파견키로 하고 가맹단체별로 특별 강화훈련에 들어갔다. 육상연맹과 탁구협회, 수영연맹은 방학 중 합동훈련에 들어갔고, 게이트볼협회와 궁도, 축구, 검도 등은 시군협회장기 대회 등을 순회하며,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매진하며 씨름협회와 유도회, 복싱, 역도 등도 인근시군과의 전지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올해 제62회 공주시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지난달 군체육회 이사회를 열고 종목별 강화 훈련방안을 마련하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이철환 군체육회장은 2012년 당진시 승격과 더불어 도민체전 당진 유치 신청을 지시했다.
한편 제62회 도민체전은 공주시 일원에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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