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과 가족,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만들기’란 주제로 일하는 여성의 미래 비전을 조명해 보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여성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여성발전 유공자 및 평등부부 등의 시상, 우건도 충주시장 기념사, 내빈축사 등에 이어 충주시 여성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평등부부 부문에서 심용섭(46·소태면), 짱티안흠(27) 부부, 체육성 부문에는 김말영(64)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회장이, 문화예술 부문에는 윤경민(40) 한국무용협회지부장이, 여성복지 부문에는 충주시다문화가족센터 김수옥(53)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여성발전유공자로 주덕읍 최면자(54)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25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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