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여자WBA세계타이틀 17일 예산서 챔피언 결정전
한·일 여자WBA세계타이틀 17일 예산서 챔피언 결정전
미녀 여자복서 김효민 VS 미즈타니 치카
  • 정신수 기자
  • 승인 2010.07.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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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여성복싱 WBA 세계타이틀 매치 챔피언 결정전이 예산중학교 학생체육관 내 특설링에서 펼쳐진다.
WBA 세계권투협회·PABA 범아시아협회 예산지회(회장 이인경)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예산중학교 학생체육관 특설링에서 WBA 여성복싱 슈퍼 페더급 세계타이틀 매치 챔피언 결정전 한국 김효민(27·IFBA 1위·성산효체육관) 대 일본 미즈타니 치카(28·OPBF 1위)의 10라운드 시합이 열린다고 전했다.
IFBA(국제여자복싱협회) 여자 페더급 챔피언인 김효민은 아마 국가대표 국제대회 은메달리스트 출신으로 PABA(범아시아권투연맹) 여자 페더급 챔피언에 오르며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여자복서로서 빠른 발놀림 속에 정확한 가격에 이은 카우터펀치를 날리는 오소독스 인파이터 선수다.
이에 맞서는 OPBF(동양·태평양 복싱협회) 챔피언 미즈타니 치카는 5전 5승(3KO)의 전적을 지닌 선수로 긴팔을 이용한 리치가 길며 끈질긴 근성을 지닌 사우스포 선수로 양 선수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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