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석문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조규성·박병순)는 지난 9일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21 가정에게 쌀 420kg을 전달해 지역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조규성 협의회장은 “지난 12월 31일 ‘왜목 해돋이 축제’때 전 회원이 참가 일일장터를 운영해 모은 돈으로 해나루 쌀 20kg 21포(시가 75만원)를 구입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 전달과 빨래, 청소 등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