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년체전에는 어린 선수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숙소제공을 위하여 관내에 신고 등록되어 있는 숙박업소 939개소 중 시설수준이 우수하고 깨끗한 숙박업소 372곳의 객실 6927실을 확보해 지난 20일까지 전국에서 오는 소년체전 참가선수단 1만7000명의 숙소예약을 완료했다.
또 이달 중 숙박 및 경기안내 책자를 제작해 참가선수단에게 숙박정보 제공 등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체전기간 중에는 숙박상황 점검 및 숙박 불편해소를 위한 숙박대책상황실 6곳을 시와 5개 구청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체전 지정숙박업소 372곳에 숙박전담 안내공무원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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