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최근 지속적인 무더위가 작렬한 가운데 이를 피하기 위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잊자 공주시가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구시울 솟대마을에 피서객들의 쉼터를 마련, 여름특수를 누리고 있다.
공주시 반포면 용수천에는 여름 피서객들이 가족단위로 피서를 줄기기 위해 이곳을 찾아 휴가철을 맞고 있어 장사진을 펼치고 있다.
이 마을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 지난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공주시가 다양한 낭만 여름축제로 계곡을 대상으로 물고기놀이를 시작으로 어린이 물놀이 개장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장소를 마련, 피서지로 제공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또 이 곳은 계룡산 줄기의 아홉 계곡의 맑은 물과 정기가 하나로 합쳐 동네에 들어 온다하여 마을이 유래됐을 만큼,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빼어난 마을로 유명해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뛰어난 장소로 부각되어왔다.
또 물놀이, 물고기 잡기체험 이외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하는 손두부 만들기, 미니 솟대만들기, 다육이 알기, 핸드페인팅, 자전거 트레킹, 트랙터 타기 등 이색 체험도 함께 너나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 관련 문의는 구시울 솟대마을(http://cafe.daum.net/oncheon-cn)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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