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과수 저온피해 지원계획 확정
음성, 과수 저온피해 지원계획 확정
국·도비 8억 5천만원… 재난지수 300이상 피해농가 지원
  • 충남일보
  • 승인 2010.08.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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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지난 1∼5월 중 713농가 430ha의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 피해 농가에 대한 저온피해 복구지원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재난지수 300이상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 8억5000만원을 국·도비 지원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며 재난지원금은 과수별 피해면적에 따른 재난지수를 산정하고 농가단위 피해율 50%이상 농가에 생계지원비 77만3000원을 포함해 8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 복구에 따른 융자금으로 복구액의 30%에 해당하는 융자금 2억7400만원을 연리 1.5%,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희망 농업인에게 대출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농가단위 피해율 30% 이상 농가의 농축산 경영자금 11억5800만원에 대해 1∼2년간 이자감면 및 상환연기할 계획이다.
또 과수 묘목을 심고 수확기까지 3∼4년이 소요되어 농가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므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재해대책 경영자금 특별 융자금 140억원이 배정되어 연리 3.0%, 1년 상환(1년 연장가능)조건으로 대출할 계획이며 대출금액은 묘목 고사농가는 경영비의 250%를, 꽃눈 50% 이상 피해농가는 경영비의 100%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담당 또는 군청 농정과(871-33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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