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동안 108명의 소방공무원과 보령시 30개대 836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재래시장 소방공무원 철시입회 및 방화순찰근무,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비상구 단속 등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 당직상황책임관을 과장급으로 상향조정하고 1일 2회 이상 소방차와 각종 인명구조·구급장비에 대한 정비 점검을 강화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해 각종 사고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귀성객의 안전을 보호 할 방침이다.
이광성 방호예방과장은 “설을 맞아 자칫 들뜬 분위기와 사소한 안전 부주의 등에 의해 대형화재의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휴기간 동안 장시간 공장이나 사무실, 주택 등을 비울 경우에는 가스, 전기시설 점검철저 등 주위에 화재위험요인이 없는지 구석구석 확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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