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시를 패러디한 시화 작품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미니북 핸드폰줄 만들기’ 등의 행사에서는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작품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또 효율적인 독서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독서노트 만들기’의 행사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향수의 작가 정지용 시인의 문학관과 김천 정완영 문학관을 방문하는 문학기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학년 배희찬군은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여름방학을 독서교실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음 행사 때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