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농기센터, 멘토제 운영… 영농정착 견인
논산농기센터, 멘토제 운영… 영농정착 견인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0.08.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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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농업기술원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등 각 방면 전문가들이 농가에게 영농기술은 물론 유통, 마케팅 등 다각적인 농업 경영상담과 과학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멘토제를 추진하고 있다.
멘토제는 장차 우리지역의 농업주체로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농업경쟁력을 배가할 진취적인 젊은 4-H회원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추진중에 있다.
지난 7월 12일에 이어 8월 6일에 2차로 실시된 멘토링에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담당지도사는 사업대상자 오세훈(31·부적)씨와 김용일(31·광석)씨를 대상으로 농가경영기록장의 효과적인 기장방법과 그 활용법, 그리고 전반적인 경영개선에 대한 상담 등을 제공해 영농정착의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후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토양 내 잔여비료 분석, 쌀 성분분석을 통한 식미평가 등을 제공, 지속적 멘토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혀 이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은 물론 차세대 과학영농인 양성을 위한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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