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보건소, 금산 을지병원, 금산군 의사회는 14개 시설(247명)을 대상으로 6~7월중으로 의료진료계획을 세우고 현재까지 총 11개 시설(135명)을 진료했다.
평화의 동산, 나눔과 사랑의 집, 인삼골 건강마을, 장애우 평등학교 4개 시설의 방문 진료를 맡은 금산 을지병원은 시설원생들을 비롯해 노인들의 건강이 생각보다 양호하고 안질 등의 개인위생적인 병은 많이 줄어든 반면 나이로 인한 퇴행성관절염이나 허리환자가 많은 실정이라 전했다.
이를 위해 일회성 진료가 아닌 분기마다 한번씩 진료계획을 세우고 사회복지시설원생들의 지속적 관리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