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체험형 을지연습’ 호응
시교육청 ‘체험형 을지연습’ 호응
  • 장선화 기자
  • 승인 2010.08.17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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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청은 2010 을지 연습을 기존 연습 방법과는 달리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을지 연습을 실시, 연습을 참여하고 있는 직원과 교육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청이 준비한 체험형 을지연습으로는 6·25 전쟁사진전, 적 간첩 침투장비 전시전, 전쟁상황 가상 체험 비상식량 보급 등이 준비됐다.
적 간첩 침투장비 전시전에선 정보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 여수·순천 간첩 침투 사건 등 실제 간첩이 침투하면서 사용했던 장비 49점이 공개됐다.
또 오는 19일까지 전시되는 6·25전쟁사진전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지원을 받아 전쟁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전쟁사진 파일을 교육청에서 직접 액자로 제작해 20여점 전시하고 있으며 지난 13일부터 관내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일평균 100명 이상 관람하고 있다.
이밖에 비상식량 보급은 직접 전쟁상황을 가상 체험하는 자리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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