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스승존경 제자사랑’공모 우수작 선정·발표
道 ‘스승존경 제자사랑’공모 우수작 선정·발표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0.08.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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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7일 ‘스승존경·제자사랑 미담·가화, 편지 공모’입선작을 선정·발표했다.
도는 제29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고 스승존경운동의 全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학창시절 사제간에 얽힌 아름답고 흐뭇한 추억의 이야기와 애절한 사연 등을 담은 미담·가화, 편지를 공모했으며 총 385편(미담·가화 94, 편지 291)이 응모해 부문별 심사를 거쳐 60편(미담·가화 30, 편지 30)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부문별 입선내용은 스승존경, 제자사랑 미담·가화부문에는 ▲일반부 경남 거제시 상동동 김춘자 씨의 ‘영원한 스승 양의선 선생님’ ▲중등부 공주여자고등학교 1학년 이숙영 학생의 ‘선생님과 수학’ ▲초등부 부여 백제초등학교 6학년 임재백 어린이의 ‘내 마음속 선생님’이 각각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사은의 편지 부문에서는 ▲일반부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김병구 씨의 ‘추억의 교실’ ▲중등부 공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다슨비 학생의 ‘치유와 참회를 이끌어내도록 기회를 주신 김선하 선생님께’ ▲초등부 천안시 신대초등학교 5학년 문수민 어린이의 ‘존경하는 김경의 선생님께’가 각각 최우수 영예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내달 2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며 최우수 및 우수작품 수상자에게 충남도 지사 및 충남도새마을회장의 상장과 15∼3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도 관계자는 “입선 작품을 모아 ‘오늘이 있기까지 15집’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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