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삼성전기 대전사업장서 을지연습 실제훈련
道, 삼성전기 대전사업장서 을지연습 실제훈련
민·관·군·경 500여명 참여… 오늘도 실시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0.08.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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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주) 대전사업장(연기군 동면 소재)에서 ‘2010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이는 비상시 국가주요산업시설의 테러에 대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유관기관간의 역할을 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도 연습장인 안희정 도지사의 훈련 통제로 열린 이번 훈련은 사건메시지가 전파돼 적 테러범이 삼성전기 생산시설을 폭파해 화재가 발생하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테러범 출현에 따라 헬기가 선회비행하며 군 병력을 출동시켜 테러범을 소탕했고 소방차량 및 구급차가 출동해 화재진압 및 사상자를 이송했다.
이번 훈련에는 안희정 지사, 임성호 제32보병사단장, 조길형 충남지방경찰청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관계관과 삼성전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조치원중학교 학생 30명이 훈련을 참관했다.
19일에도 공주시 주관 백제체육관 화학가스테러대응실제훈련, 예산군 주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대형건물테러대응실제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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