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시·군별 토지거래량을 분석 결과 청주시가 3151필지(37.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충주시 1308필지(15.6%), 청원군 823필지(9.8%), 음성군 481필지(5.7%), 단양군 420필지(5.0%) 등의 순이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51.6%, 녹지지역 7.7%, 상업지역 3.5%, 공업지역 0.7% 등이며 지목별로는 대지 57.8%, 전·답 각 14.7%, 10.6%, 임야 10.3%등으로 조사 됐다.
한편 충북도의 7월 지가변동률은 0.04% 상승 했으며 서울(-0.07%), 인천(-0.01%), 경기(-0.01%) 등 수도권지역의 지가변동률이 전국 평균(0.00%) 보다 낮았고 충북도를 포함 지방은 소폭 상승(0.02∼0.09%)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의 지가는 2009년 5월부터 매월 0.1∼0.3% 내외의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등 안정화 되고 있으며 토지거래량은 계절적 요인 및 부동산거래 침체로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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