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부여 오감만족’ 발간
‘사비 부여 오감만족’ 발간
여행정보·가족여행코스 등 한 눈에
  • 박용교 기자
  • 승인 2010.08.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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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을 한 달 남짓 앞둔 가운데 부여 여행의 ‘오감’(알고, 보고, 먹고, 쉬고, 즐기고)을 다룬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재)부여군문화재보존센터(원장 진상철)은 세계대백제전을 맞이해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의 부여 여행에 도움이 되고자 2009년 재단법인 부여군문화재보존센터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사비 부여 오감만족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사비부여 알꺼리, 사비부여 볼꺼리, 사비부여 즐길꺼리, 사비부여 쉴꺼리, 사비부여 먹꺼리, 사비부여 추억꺼리&정보꺼리, 3남매 가족의 부여여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약 160 페이지로 구성됐으며, 핸드북 양식으로 여행객들이 쉽게 소지하고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3남매 가족의 부여여행’은 단편적인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족의 1박2일간의 부여 여행을 사진과 함께 기행문 형식으로 옮긴 것으로 주요 관광코스와 맛집, 체험 등의 추천코스를 제공한다.
또 2010 세계대백제전 관람정보와 백제역사재현단지, 롯데부여리조트 등의 최신 정보도 담고 있다.
(재)부여군문화재보존센터는 이 책자를 대백제상품관, 정림사지박물관 기념품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이 수익금의 일부는 백제문화상품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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