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에 앞서 이자하 대덕경찰서장은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이들 실습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국경찰, 구국경찰, 호국경찰’이라는 한국경찰사와 “불법에 대해서는 양보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과거의 경찰상과 현재의 경찰상을 비교하고 “깨끗한 경찰, 공정한 경찰, 사회적 약자편에 서있는 친절한 경찰이 바로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경찰상”이라며 확고한 국가관을 갖고 경찰에 입문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하며 국민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미래의 경찰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현재의 경찰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실습에서 학생들은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자 대덕서 관내 2개 지구대 및 2개 파출소에 배치돼 현장근무자들과 합동 근무를 통해 전반에 걸친 경찰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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