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군수, 이장단 협의회장과 대화
유한식 군수, 이장단 협의회장과 대화
8개 읍·면 참여, 지역발전 현안 논의
  • 김덕용 기자
  • 승인 2010.08.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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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유한식 연기군수는 군정의 주요현안과제와 지역발전을 위한 민의 수렴을 위해 읍·면 이장단 협의회장과 대화에 나섰다.
24일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8개 읍·면 이장단 협의회장과 총무,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쌍방향 소통과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세종시 이전기관 변경고시와 관련, 그동안 지역민 사이의 갈등과 논란을 종식시키고 민의를 하나로 수렴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군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표했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걸맞는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세종시 설치 특별법’이 조기에 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군에서도 세종시 출범에 따른 차질 없는 준비상황을 밝혔다.
그밖에 최근 자치단체의 재정난에 대한 각종 보도와 관련해서는 연기군의 재정상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2010 균등주민세 납부,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출산장려비 지원 사업 등 각종 당면 군정에 대해 내실 있는 대화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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