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는 24일 ‘시민·현장 중심의 맞춤형 치안’을 위해 충남대학교 법과대학원 교수, 보령아산병원 의사, 신진 한의원원장, 임병현 씨등 이·미용 자원봉사자들로 ‘주민지원단’22명을 구성해 경찰서 및 원산도에서 맞춤형 주민지원 활동을 했다.
주민지원 봉사단은 경찰서에 관내 주민들을 초청해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원산도 주민 약 250명을 초청해 원산도 광명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법률상담, 양·한방 진료, 이·미용활동 등 도서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법률 및 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원산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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