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충남교육청이 추진해오고 있는 사랑나누기 실천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생활하면서 자기의 포부를 펼쳐나가는 논산교육청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131명) 및 난치병 학생(3명)들에게 사랑의 성금(저소득학생 각 50만원, 난치병학생 각 20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그동안 소년.소녀가장 뿐만아니라 불우투병 학생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돼 왔다.
이 자리에서 여남현 논산교육장은 역경을 헤치고 대학진학과 자신들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및 소년, 소녀가장 학생을 일일이 칭찬, 격려하고 “앞으로도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정진과 능동적인 진로개척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훌륭한 역군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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