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 디캐프리오가 나를 임신시켰다”
“지저스, 디캐프리오가 나를 임신시켰다”
  • 【뉴시스】
  • 승인 2010.08.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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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리어나도 디캐프리오(36)의 아내이며 그의 아기를 가졌다는 미국의 40대 여성이 디캐프리오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다.
지난 29일 AP통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은 25일 리비아 비스트리시아누(41·시카고)에게 디캐프리오에 대한 일시적 접근금지를 명령했다.
디캐프리오는 법원에 제출한 접근금지명령 요청서에서 “망상에 사로잡혀 괴롭힘을 서슴지 않는 비스트리시아누가 두렵다”며 “단 한번도 비스트리시아누를 정식으로 만난 적이 없다. 하지만 그녀는 수많은 e-메일과 자필 편지로 접근하려 했다”고 밝혔다.
비스트리시아누는 자신이 ‘지저스’라고 부르는 아기를 임신했으며 아기 아버지는 디캐프리오라고 주장하고 있다.
디캐프리오의 요청서에는 “비스트리시아누가 디캐프리오를 만나기 위해 시카고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최소 2차례 이상 방문했다”는 등의 디캐프리오 경호팀 진술도 들어 있다.
비스트리시아누는 법원 명령에 따라 디캐프리오의 반경 100야드(약 91.5m) 이내로 접근할 수 없게 됐다.
디캐프리오는 최근 영화 ‘인셉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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