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9월 9일까지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http://tctc.nuch.ac.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과정에서는 문화재의 과학적 고증, 관리, 복원, 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인 디지털 기술과 문화재와의 관계 및 디지털 관련 기술의 현황과 앞으로의 문화재 보존, 복원, 활용 정책방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3차원 디지털기술 문화재에 잠든 역사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원광연 카이스트 원장의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자원화’, 문화재청 엄승용 문화재정책국장의 ‘디지털 헤리티지 비전과 정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기정 교수의 ‘CT(문화컨텐츠기술)와 IT(정보통신기술)를 결합한 지능형 문화재 관리 및 복원기술 개발’과 광운대학교 3DRC 연구센터 김양웅 책임연구원의 ‘3D 기술과 문화재 활용’ 등 디지털 관련 문화재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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