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시, 20일까지 20개 제수용품 등 중점관리
  • 장선화 기자
  • 승인 2010.09.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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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한 가운데 검소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수립 추진에 나섰다.
시는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동향 파악과 수시 지도점검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시는 사과, 배 등 20개 제수용품과 이·미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가격동향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또 가격조사 등 현장위주의 물가관리를 강화하고 시와 구청, 소비자단체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행위,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으로 소비자단체와 연대한 알뜰 차례상 차리기, 내고향 특산품 사주기, 전통시장 상품권이용, 할인판매업소 확대 등을 통한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 유도하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남산중앙시장, 성정5단지시장, 공설시장, 천안역지하상가 등 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별 공연과 경품추첨, 사은잔치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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