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불우이웃 도배 장판 교체
추석맞이 불우이웃 도배 장판 교체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0.09.1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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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대전중구지회(회장직무대행 박준대)는 지난 6일부터 13일 까지 중구관내 어려운이웃 17세대를 선정해 따뜻한 보금자리만들기 어려운이웃 도배장판해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더 쾌적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1세대에 방 2개씩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해주고 집안청소 및 가구정리등도 도와주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문창동에 거주하는 설복순(75) 할머니는 “10년전에 도배한 후 방에 습기가차서 피부병도 생기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새마을회장님들이 오셔서 도배를 해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대 회장은 “매년 추석명절을 즈음하여 도배, 장판 해드리기 사업을 5년째 실시해오고 있으나 아직도 힘들게 생활하는분들이 많아 마음이 아프고 새마을지도자들의 손으로 깔끔하게 도배, 장판교체 및 집정리까지 해드려 너무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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