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억원 쾌척
진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억원 쾌척
총 3억 2천만원 후원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0.09.1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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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로 황종규 본부장(왼쪽)은 지난 10일 대전시청을 방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염홍철 이사장(대전시장)에게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오고 있는 (주)진로가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억원을 쾌척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진로(대표이사 윤종웅) 황종규 충청강원영업본부장은 10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염홍철 이사장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염홍철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진로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주)진로 황종규 본부장은 “진로는 미래사회에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장학사업 후원에 참여해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가고 있다”며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하고 “(주)진로는 앞으로도 항상 변함없는 애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상생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진로는 2008년 3월부터 4차례에 거쳐 대전시 산하단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대전지역 교육, 과학, 예술 및 문화, 체육분야의 우수인재 180명, 23개 단체에 2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 연말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160명을 선발해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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