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49·가수)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오후 8시 서울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의 테마는 ‘가을에 떠나는 기차여행’이다.
공연기획사는 “각종 무대장치와 음향효과를 통해 관객이 단순한 콘서트에 온 것이 아니라 유열과 함께 기차여행을 왔다는 착각에 빠지도록 만들었다”며 “관객이 직접 여행을 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게 함으로써 유열과의 소통과 교감을 증폭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만남과 사랑, 이별 그리고 또 다른 만남을 통해 완성돼가는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정차역마다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달 10일까지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상품권을 준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