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지붕을 함석으로 개량하고 부엌과 방안에 산재한 각종 가구와 도구 등을 깨끗이 닦고 정리했다.
인주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에도 다른 독거노인의 집을 깨끗이 단장해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된 바 있으며 지난 17일 오전에는 우리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밀두리 공동묘지를 찾아 무연분묘 15기의 벌초를 했다.
이날 김용한 인주면장은 “불우이웃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바로 주변의 관심어린 손길이며 사랑의 집수리, 무연분묘벌초, 김장담아주기, 국토공원화사업 등 크고 작은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께 인주면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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