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는 총 63명(수난구조 8, 수변순찰 근무자 55)으로 일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난지도 해수욕장과 항곡저수지 등 수난사고 다발지역 7개소에서 고무보트와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를 이용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해변순찰, 미아찾기 등 수상구조와 수변안전관리 활동을 실시 피서객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석문방조제와 저수지에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수난구조 장비 및 스킨스쿠버장비 사용과 물속 구조자 수색법, 심폐소생술 등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민간 119시민수상구조대와의 공조로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수난사고 제로화에 도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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