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건 홍성군수 민선 4기 1주년 결산
이종건 홍성군수 민선 4기 1주년 결산
사랑받는 봉사행정·조화로운 균형개발 매진
  • 백승균 기자
  • 승인 2007.06.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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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공직 노하우 대주민 밀착행정 추진

민선자치 4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출발 미래홍성 건설을 기치로 취임한 이종건 홍성군수가 7월 1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 동안 만족주는 사회복지, 조화로운 균형개발, 활력있는 지역경제, 품격높은 문화관광, 사랑받는 봉사행정을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충남의 신도청소재지 홍성을 이끌어온 이종건 군수는 10만 군민의 뜻과 의지를 결집하며 30여년간의 공직노하우를 통해 행정역량을 발휘, 군정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거듭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퇴근을 걸어서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이군수는 군민들의 군정참여와 의견수렴을 위해 어김없이 천천히 하지만 아름다운 행보를 하고 있으며, 나부터 변해야 군정이 변화함을 강조하고 하루하루 리더로서 잰걸음을 하고 있다.
더불어 도청신도시 건설에 따른 홍성의 미래상 정립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읍·면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외받는 계층을 비롯한 여러계층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해결, 대한민국 행정 1번지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 결과 제 3회 국제표준경영대상 품질행정부문 전국 최우수, 금연클리닉사업 전국 최우수, 우수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전국 최우수 등 1년 동안 20개 분야에서 영예의 수상을 받아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행정 1번지 홍성군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청의 홍성이전, 홍성 지역종합개발지구 지정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힘차게 미래 홍성건설에 매진하고 있으며, 광천을 도청신도시의 수부도시로 만들기 위해 광천소도읍 육성사업과 도시계획도로 확포장사업 등을 실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성 내포사랑 큰 축제를 내포지역 시·군이 함께하는 진정한 내포지역 축제로 발전시켜나가고 있으며, 만해 체험관 건립, 고암 이응노화백 생가 복원 및 기념관 건립, 홍주성 복원 등으로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관광을 구현하고 있다.
만족주는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장수어르신 수당 및 장제비 지원, 저소득 독거노인 전기온돌 판넬 설치 등 피부에 와닺는 어르신 공경사업을 추진하고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장애인복지증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보훈회관 건립, 화장장 현대화사업, 장애인 복지관 증축 등 사회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특히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에 대해 친정 보개주기사업을 비롯한 한글학당, 자녀학습지 지원, 전통문화체험 등을 실시해 급변하는 사회구조에 적극 대응해 타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조화로운 균형개발을 위해 충남도청 이전 계획을 반영해 홍성군 기본계획,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구역 지정과 더불어 구도심 발전강화를 위한 홍성읍 종합개발 시범사업,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양문~북문교~서문교간 도로개설, 계획적인 도시기반을 구축하고 도시가로망 및 생활기반 시설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옛 광천의 명성회복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광천 소도읍 육성사업, 광천 오거리~광천교간 도로 확포장, 광천 북동부 우회도로, 오서산~옹암리간 자전거 도로 개설, 광천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광천을 웰빙도시로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일자리를 창출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41만평의 지방산업단지 조성, 농공단지 조성은 물론 주요기업 유치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유망기업 유치, 기업유치 전담팀 등 투자환경 조성,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홍성 상설시장 환경개선사업, 친환경농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홍동 문당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정주권개발사업, 군도·농어촌도록 확충, 기계화 경작로 포장, 농촌농업 생활용수 사업 등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
더불어 친환경 쌀 고칼슘·기능성 쌀 지원, 참게농업, 느타리 버섯 등 전략품목 개발, 홍성군 축산축제 개최, 축산물 브랜드 육성, 토굴햄 시험연구 사업은 물론 대도시 농산물 직거래 판매센터 운영, 학교 급식 식품비 지원,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 친환경 농업직불제, 송아지 생산안정제, 친환경 축산 직불제, 공동방제단을 통한 가축 전염병 예방강화, 수산물 유통단지조성, 연안정비사업과 홍성군 공동브랜드 내포천애를 통한 지역 농·축산물의 고품격화를 통해 유통과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소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품격높은 문화관광을 위해 만해체험관 건립, 이응노화백 생가지복원 기본계획 및 만해시비공원 조성, 지산 김복한선생 생가지 성역화 사업, 홍주성복원 및 홍성고도역사문화 관광개발 등 문화유적 발굴 보존 및 문화진흥에 힘쓰는 한편 주 5일 근무제 확산과 더불어 지역향토문화축제 정착과 20개 마을이 참여하는 내포녹색관광체험 운영과 남당 관광지 개발사업(5만276평), 용봉산자연휴양타운조성 및 오서산 산촌개발 등 관광수요에 맞는 기반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관광홍성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끝으로 사랑받는 봉사행정을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공개·투명행정을 추진하기위해 사회단체 보조금 카드사용 의무화와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추진중에 있으며, 군민자치대학 운영 12회, 이동군청 운영 3회, 주민자치센터 2곳을 확충해 운영할 계획이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 리더쉽 및 공직자 혁신역량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홍성사랑 장학회를 운영 94명에게 9100만원을 지급했으며, 20개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홍성 영재학교 운영, 한사랑 주말배움터 운영 등 자치역량 강화해 왔다.
특히 국제화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국시장 개척에 눈을 돌리고 있는 시점에서 홍성군이 자매도시 산동성 기수현 방문과 더불어 흑룡강성 해림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맺는 등 교육, 문화, 산업, 체육 등 전반적인 분야에 공동번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웃 일본의 지방자치단체와도 자매결연 추진하는 등 외자유치, 무역교류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실리적 국제교류활동을 통하여 문화관광 등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외교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건 군수는 “취임 1년동안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충남도청이전을 비롯한 각종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충남의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4기 홍성호를 이끌고 있는 이 군수는 도청신도시 건설에 따른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복안을 마련해 적극추진하고 있으며, 광천읍 도시개발은 물론 각 읍·면별 특색사업을 추진해 홍성을 전국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친환경도시로 건설될 도청신도시에 걸맞게 홍성도 거듭날 수 있도록 가로수 명품화와 교량의 관광상품화는 물론 대규모 체육타운 조성, 컨벤션센터 건립 등 도청수부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홍주성 원형 복원 등 대규모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새로운 출발 미래 홍성 건설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1년동안 군정을 추진하면서 거둔 보람과 결실은 군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공직자의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를 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은 무엇보다도 군민모두의 참여와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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