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대적으로 국화 등 계절에 맞는 꽃으로 공원을 장식하고 1일부터 한달동안 국화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오월드는 플라워랜드 내 사계절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을국화의 향연은 이달내내 관람객들에게 가을정취를 선사하게 된다.
오월드는 국화축제 기간중 토·일요일에는 동물원과 놀이기구를 제외한 플라워랜드에 한해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야간개장에는 국화향기를 맡으며 오월드의 명물인 음악분수와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부터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후 5시 이후에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어린인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4000원 등 할인된 가격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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