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ife형 ‘안전한 대전’ 만들기 포럼
All Life형 ‘안전한 대전’ 만들기 포럼
오늘 대전교통문화센터서 열려
  • 박희석 기자
  • 승인 2010.09.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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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일 오후 4시 대전교통문화센터에서 ‘안전한 대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안전한 대전 만들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안전으로 행복한 대전!’이라는 주제로 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0 Safe Daejeon 체험 한마당’과 연계해 개최하는 행사로 삼성화재 방재연구소 최영화 책임연구원의 ‘안전도시 도입 필요성 및 향후 추진방안’의 주제발표에 이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허 억 사무처장의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발표와 함께 대전발전연구원 문경원 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종합토론 및 질의답변으로 진행하게 된다.
포럼에는 시·구 및 공공기관 관계자, 안전관련 시민단체와 목원대 소방안전관리학과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안전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안전 분야별 중점 실천과제 100개를 선정하고 종합 프로젝트를 추진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으로부터 ‘이상 기후변화 대응력지수 전국 1위’로 평가 받았으며 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년간 자연재해와 인적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국 최저’로 분석돼 가장 안전한 도시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자연재난에 치중됐던 안전관리의 개념을 사회안전망과 개인생활 안전 등을 포함하는 All Life형 광의의 도시안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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