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회적 잠재력 개발 도모”
“여성 사회적 잠재력 개발 도모”
중구, 미래 희망 여성 행복대축제 개최
  • 박희석 기자
  • 승인 2007.06.26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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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제12회 여성주간을 맞아 미래 희망 여성행복 대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여성주간의 의의를 널리 홍보하고 구민 모두가 여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여성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구는 다음달 5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는 중구 여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문화 확산촉진 및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자 등 여성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밸리댄스 공연 및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 주제로 행복한 주부가 되는 법에 대해 강사 윤선씨의 주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주간 주요 프로그램은 내달 3일 중구보건지소 회의실에서 아름다운 부부 성공학이란 강연을 최광기 전문 강사를 초청 개최해 부부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대화를 통해 부부생활에서 문제점으로 노출되는 장애 요소를 슬기롭게 극복해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 4일에는 중구 여성단체 협의회와 사설요리학원의 협조로 결혼이민자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결혼이민여성이 사회적 문화적으로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정생활의 어려움을 해결 해 주고자 여성단체회원들과 한 가족이 되어 밑반찬을 만들기로 했다.
마지막 행사로 다음달 6일에는 미래여성 연구원 최상도 강사를 초청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주제로 해 성공하는 직장여성이 가져야할 태도에 대한 강연으로 직장인과 엄마의 실전에 도전과 자신의 능력개발 및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테크닉 개발과 즐거운 일터 만들기 조성에 공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성 자신의 존재감과 자아발견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열두번째를 맞이하는 금년 여성주간은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각계층의 여성들이 참여해 구민화합과 공동체를 형성하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확산시키며 특히 여성의 잠재력 개발과 사회적 역할제고를 위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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