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초는 바른품성 5운동 중 나라사랑에 중점을 두어 실천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우리 군인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우리 국군의 역사에 대해 공부해 볼 기회를 마련했다.
우선 특공무술, 의장대, 군악대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했다. 늠름한 특전사들의 격파시범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으며 헌병들의 오토바이 쇼는 원형을 만들고 서로 교차해 오토바이들을 통과하는 등 아슬아슬하면서도 학생들의 환호를 절로 자아냈다.
또 평소 군인들이 식사하는 병영 식사 체험도 했다.
군인들이 먹는 포크 겸용 수저를 사용하여 식사를 하는 학생들은 자신들도 이 순간만큼은 군인이 된 것 같다며 신기하고 재미있어 했다.
장갑차도 직접 타보고 멋진 특전사 군인들과 사진도 찍고 헬기도 타보는 등 군에서 직접 사용하고 있는 군무기들을 체험하면서 우리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그 노고를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됐다.
성덕초는 “우리 학생들도 이런 체험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멋진 군인아저씨들처럼 훌륭히 자라 미래의 멋진 나라의 일꾼으로 자라나길 희망한다”며 “학생들의 위해 차량을 지원해주고 친절히 인솔해 주신 국군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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