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충주경찰서와 충주세무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의 합동으로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무등록, 무자격, 컨설팅을 가장한 불법 부동산 중개 등을 집중 단속해 16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를 틈타 무등록 및 불법 부동산 중개업 등 불법영업에 따른 피해사례가 잇따르는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가 증가추세에 있다고 보고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법행위는 형사고발대상 8건과 시정조치 8건이며, 이중 형사고발대상 8건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및 수사협조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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