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학교급식 봉사단은 학교급식과 연계한 식생활 지도교육에 따라 매주 목요일 1회씩 10여명이 식재료 검수에 나섰다.
이날 학생들은 식재료 납품업체가 도착하기전 등교해 위생복과 위생모를 착용한 채 업체와 함께 식재료를 배송하고 이어 검수과정을 통해 체험을 실시한다.
검수에 나선 김모 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물량이 들어오는 것에 놀랐다”며 “모든 식재료에 대한 검수과정이 유통기한, 중량, 온도, 포장상태 등 많은 부분을 확인해야 하는 작업이라 매우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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