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양정식 서장은 “최근 해 길이가 짧아지면서 일출·몰 시간대 버스 등 영업용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수업체 대표들이 소속 운전자 대상 주기적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차량관리를 당부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수업체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명일운수 장복영 대표는 “해당 기사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더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서 관내는 매년 4/4분기 교통사망사고가 전체 사망사고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일몰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20%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 사고예방을 위해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반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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